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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월배당 받는 CD금리 ETF 알아보기

요즘 월배당 상품이 인기입니다. CD금리를 활용한 ETF로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월배당 받는 CD금리 ETF 알아보기

 

1. CD금리 추천 상품

CD금리 관련 ETF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459580)가 있습니다. 이 상품은 CD금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기존에는 매일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 7월부터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출처 : ETF CHECK

 

첫 배당의 배당락일은 지난 7월 30일이었으며, 8월초에 지급된 배당은 한 주당 2,185원이 지급되었습니다.

 

7월에 지급된 배당금을 기준으로한 배당율은 7월 한달 기준으로 0.2%이며, 연으로 환산시 2.4%에 해당합니다. 한 주당 가격은 8월 8일 장마감 기준 1,074,210원이며, 거래량은 140,472주입니다.

 

출처 : ETF CHECK

 

2. 금리 변화에 따른 ETF 투자 영향과 대응 전략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일 경우 CD금리도 내려갑니다. CD금리가 낮아지면, 배당 수익률도 자연히 줄어듭니다. 이럴 때는 배당 수익 외에도 자산 가치 자체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대응 전략으로는, 다른 자산으로 자금의 일부를 옮겨 금리 변동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ISA와 같은 절세 계좌를 활용하여 낮아진 수익률을 세제 해택으로 보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일 경우, CD금리도 올라갑니다. 이때는 신규로 발행된 CD수익이 높아져 ETF 운용 수익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기존에 낮은 금리 자산으로 구성된 ETF는 성과가 뒤쳐질 수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신규 ETF나 고수익 상품으로 리벨런싱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CD금리의 특징

CD는 '양도성 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의 약자로, 은행에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맡긴 대가로 주는 금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은행에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넣어두고 받는 이자와 같은 개념입니다. 

 

CD금리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ETF는 이러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자산으로 삼아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배당을 주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안전성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 입니다. 

 

 

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