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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삼성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 진행 상황 (지금이라도 매수할까?)

올해 아시아 최초로 상장한 버퍼 ETF가 출시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참고로 출시일은 3월 25일입니다. 버퍼 ETF 특성상 출시 첫날에 매수하지 않고, 중간에 매수할 경우, 반드시 잔여 버퍼량과 잔여 캡을 확인하고 매수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삼성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 진행 상황 (지금이라도 매수할까?)

 

1. 출시 일주일 후 잔여 버퍼와 잔여 캡

삼성 Kodex 홈페이지를 통해서 잔여 버퍼량과 잔여 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 Kodex 홈페이지

위 사진을 보시면 기준일은 4월 1일 기준입니다. 중간에 매수를 하실때는 반드시 날짜를 꼭 확인하시고 해당일에 잔여 버퍼량과 잔여 캡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출시일 기준 버퍼는 약 10%로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잔여 버퍼는 9.91%입니다. 즉, 그만큼 추종하는 S&P500 지수가 하락을 했다는 것입니다.

 

추종하는 지수가 하락해서 버퍼 잔여량이 1%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실제 이 ETF의 잔여기간(여기서는 잔여 아웃컴 기간이라고 함)이 도래하면 수익율은 -9%가 아니라 버퍼 구간내에 하락율을 방어하기 때문에 0%가 됩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잔여 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종하는 지수가 상승해서 20%까지 오르게 되면, 이 ETF는 약 16%까지만 반영이 가능합니다. 초과분 4%에 대해서는 수익을 추구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상승하는 중에 매수할 경우라면 잔여 캡량을 꼭 확인하고 매수해야 합니다. 만약 잔여 캡이 2%밖에 남지 않았더라면 이 ETF를 매수하고 추종하는 지수가 2%이상 오르더라도 2% 이상의 수익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추종하는 지수의 수익율은 4월 1일 기준 -0.3%입니다.

 

 

2.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매수량

버퍼 ETF의 경우 출시일에 매수하는 것이 버퍼를 100%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출시일에 매수금액이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ETF check 홈페이지

3월 25일 출시일의 경우 개인의 매수금액이 약 92억 7천만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참고로 현재 순자산 총액은 약 900억원정도이며, 총 보수는 0.39%입니다. 수익으로 인한 세금은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됩니다. 오늘 기준 거래량은 약 3만주 정도 입니다.

 

 

만기가 되면 상장폐지가 되는것이 아니라, 만기일 이후 새로운 1년짜리 버퍼량과 캡으로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점은 4월 버퍼 ETF, 5월 버퍼 ETF, 그리고 S&P500 뿐만아니라 나스닥을 추종하는 버퍼 ETF도 매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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